일본변호사연합회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벤치마킹!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일본변호사연합회 소속 변호사 후나끼 히로시 등 6명은 3.27일부터 4.1까지 일본 생활곤궁자립지원제도를 보완 발전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했다.

변호사들은 3.27~28동안 서울 관악구의 광역, 지역 자활센터 방문을 마치고 29일 오전 남양주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자활센터 관장, 자활지원팀,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남양주시의 자활사업 현황 및 업무 내용,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지원팀의 업무 협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업무 프로세스, 실무 사례, 자활사업의 장단점 등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도 고용노농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지역자활센터 운영 프로세스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이 이어졌으며 남양주시 자활기업 일과나눔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과 관계자의 목소리를 관심 있게 청취하기도 했다.

일본의 변호사연합회는 자치단체의 자활사업 운영과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프로세스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상황, 일자리 창출 등 전반적인 벤치마킹을 토대로 일본의 생활곤궁자립지원제도를 보완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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