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 상설공연인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오는 4월1일부터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개막된다.
'티-팸 난타'의 경쾌한 타악 퍼포먼스와 아크로바틱, 비보이, K-POP을 접목시킨 신나는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의 힘찬 개막을 알린다.
매년 4월부터 10월간의 7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3시에 열리는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이 개최되며, 매월 둘째 주는 미술공예체험행사(쿠키만들기 등)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는 월말상설인형극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과학체험 특별전시와 인형극, 마술공연 등, BOOM-UP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하게 준비돼있고, 7~8월의 하절기에는 영화상영 주간으로 오후 5시부터 다양한 영화상영이 예정 되어있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곳의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 된다. 신나는 타악의 리듬에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이곳에서 활짝 열어보자.
그 밖의 북한강문화나들이 관련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임병권 기자
limbk12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