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3차,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의 3차 호국의 역사 특강 진행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지난 14일 2016학년도 1학기 호국인증 프로그램운영 첫 회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28일 3차 호국의 역사 특강이 교내 VR강의실에서 펼쳐졌다.

총 7회로 진행되는 호국역사와 국가안보 특강은 지난주부터 호국의 역사라는 주제로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전 남북군사 실무회담 수석대표ㆍ예비역 준장)의 특강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주(3. 28)는 '우리의 호국역사 2부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과 열띤 분위기로 뒤를 이었다. 다음 주에는 호국의 역사 3부 마지막으로 우리의 통일관에 대해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의 3차 호국의 역사 특강 진행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세부내용으로는 일제의 국권 침탈과 의병 항쟁, 일제의 강제병합과 무단통치, 해외 독립운동기지 건설. 3․1운동 우리민족의 의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뜨거웠던 만주의 항일독립전쟁, 일제의 지속적인 전쟁확대, 일제의 확전에 대응한 항일무장투쟁의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세미(전문사관양성과 2학년, 여)학생은 강연을 듣고 "이봉창 ․ 안중근 의사 등 많은 선조들이 일제강점기 한인애국단의 의열 투쟁과 한국광복군의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민족의 독립을 쟁취하고자 했던 항일무장투쟁의 정신을 통해 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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