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실 제주시장.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고경실 제주시장이 2018년도 국고절충을 위해 30일 상경했다.

이번 국고절충은 제주국제공항교통혼잡구역 입체교차로 조성, 제주복합야외공연장신축, 한림항 2단계 개발사업추진, 동복리체육센터조성사업,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내진보강사업, 환경기초시설탄소중립 프로그램(태양광시설),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5건), 소하천정비사업(6개소), 현대식 다목적 산불감시초소설치사업, 추자도특산수산물가공공장 시설(멸치액젓), 제주농산물해상운송비지원, 제주시배수개선사업 등 12건 500억원 규모다.

국고절충을 위해 고경실 시장은 자치행정국장,도시건설국장,청정환경국장,문화관광체육국장, 기획예산과장, 한림읍장과 함께 31일까지 기획재정부, 문광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을 방문한다.

고 시장은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고절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