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김국선 영주경찰서장 대한노인회 영주지회 특강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 김국선 서장은 3월 29일 대한노인회 영주지회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3대반칙(교통반칙, 생활반칙, 사이버반칙)을 비롯한 보이스피싱,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와 문자메시지의 소액결제로 이뤄지는 스미싱 예방법을 비롯하여, 노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상이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직접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주시도 총인구 110,780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구비율은 21.7%인 24,070명을 차지하여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16년 영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11명 중 보행 중 사망자는 5명(45.5%)으로 그 중 65세 이상 노인 보행 사망자가 1명(9%)으로 나타나고 있어 영주경찰서에서도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경운기 후미 반사지 부착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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