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북부 파주경찰서는 수사·형사·여청·교통조사 등 현장 수사관 20여명이 수사구조개혁을 위한 내부혁신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토론회에서 수사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인 체제로 개선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수사진행의 공정성 담보와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중간통지 절차 확행, 변호인상담센터 확대시행 등 방안도 논의됐다.

천양순 수사과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수사경찰로 국민적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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