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천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양천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8시 20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거실 등 벽체 일부 소실 및 그을림이 발생해 소방서 추산 약 5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단독주택 내부에 있던 단순연기흡입을 한 거주자 1명을 구조했다.

화재는 거주자가 방안에서 명함 등 종이류를 냄비에 넣고 소각하던 중 불꽃이 침대 매트리스 등에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양천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31일 토요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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