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원초적인 고전적 록 에너지의 결정체"

▲ 마그나폴, 첫 정규 앨범 'MAD METROPOLIS'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마그나폴(Magna Fall)이 오는 30일 정오에 1년 2개월 만의 더욱 더 진보한 원초적인 락 사운드와 강력한 에너지를 충전하여 돌아왔다.

국내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정통 메인 스트림의 락을 추구하는 독보적인 밴드 마그나폴(Magna Fall)은 미국인 케빈(보컬, 기타)을 중심으로 아일랜드 출신 데이빗(드럼)과 두 명의 한국인 도중모(기타), 멧(베이스)로 이루어진 다국적 글로벌 밴드이다.

2012년 KBS 탑밴드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연주와 보컬을 인정받아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슈퍼 루키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단연 최고의 루키로 떠올랐다. 

이 후 조용필의 'Hello' 뮤직비디오 출연, 원빈과 함께 '맥심 TOP' 광고 출연, 다수의 국내외 페스티벌 출연 등 다방면에 큰 활약을 하였다. 끝없이 진보하는 음악과 대체할 수 없는 에너지로 독보적인 음악 색을 확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그나폴의 첫 정규 앨범 [MAD METROPOLIS]는 개인주의와 자본주의 적인 대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사랑, 사회, 정치적인 문제 등의 내용을 담아 마그나폴만의 통찰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컨셉 앨범이다. 이전 EP [Space kitchen] 보다 더 깊이 있는 주제와 음악적 무게감을 더해 내었다.

특히,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두 멤버들의 손에서 이루어졌으며 모든 곡의 녹음을 악기 별로 따로 하지 않고 실제 공연을 하듯 한 번에 합주 녹음으로 진행하였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이다. 인트로를 듣는 순간부터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강력한 에너지와 멤버들의 완벽한 합이 음악을 듣는 마지막 곡을 듣는 모든 순간 긴장을 풀 수 없게 할 것 이다.

타이틀 곡 'A Big Drag'과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 'Chicken Run'을 포함한 12곡이 담긴 [MAD METROPOLIS]는 오는 30일 정오 이후 각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CD는 4월 3일부터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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