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예수병원 최윤주 과장이 세계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 중 하나인 ‘과학계의 위대한 남성과 여성(Great Men and Women of Science)’ 2017년판에 등재된다.

최윤주 과장은 지난해 또다른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 바 있다.

최 과장은 이 지역 두통 및 뇌전증 치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대한두통학회 특임이사, 대한신경과학회 전북지회 기획이사 등 다양한 학술 및 학회 활동이 인정되어 등재된다.

최 과장은 현재까지 30여편의 신경계 질환에 대한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올해 발간 예정인 두통학 교과서의 긴장형 두통의 단원 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작년에 아시아두통학회에서 편두통 환자의 예방치료로 사용되는 보툴리눔독소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강의, 구연뿐만 아니라 포스터 좌장까지 수행했다.

이 지역 뇌전증 및 두통의 선두주자로서 최 과장은 "이 지역 다른 병원보다도 휠씬 빠른 신약 도입, 새로운 치료법 적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국 국제인명센터의 국제인명사전은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미국 인명정보연구소의 올해의 인물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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