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한국관광협동조합이 추천한 여행사 관계자, 학계의 여행 관련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동해시의 주요 관광자원 소개와 홍보를 위하여 추진된다.

한국관광협동조합은 관광과 직거래장터가 결합한 복합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조합으로 관광컨설팅, 콘텐츠 개발, 마케팅 광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하여 동해시 관광 매력을 실시간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소개함으로써 관광지 홍보는 물론 여행상품 개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 1일차에는 국내 유일 도심속 공간에 위치한 천곡천연동굴 관람, 전국 제일 일출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와 해암정, 석림, 묵호의 이야기를 담은 논골담길과 묵호등대를 둘러보게 된다.

투어를 마치면 친환경 힐링센터 동해무릉건강숲에서 테마체험과 숙박 체험을 하게 된다.

2일차에는 무릉계곡 명승지를 둘러본 후 동해항 시설견학과 함께 심곡 약천 정보화마을에서 두부만들기 등 전통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명사십리로 유명한 망상해수욕장, 망상캐라반, 전통한옥, 리조트 시설을 견학하며 팸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는 관광도시로의 동해시 이미지를 향상을 위하여 작년 3월 한국관광협동조합 관계자 50명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총 6회의 팸투어를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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