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유엔 주재 미국대사 니키 헤일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이스라엘공공문제위원회(AIPAC) 정책 콘퍼런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핵무기의 전면적인 폐기를 목표로 10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유엔핵무기금지협약 협상이 시작됐다.

이 협상에 불참한 헤일리 대사는 "북한이 핵무기금지협약에 찬성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전 세계가 당면한 안보에 대한 위협을 고려할 때 이 협약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하며 불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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