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선정 기자 = 불멸의 아티스트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트의 전시로 연출해낸 본다빈치㈜의 야심작 '헬로, 미켈란젤로展-당신과 마주하는 위로의 순간'에 배우 김소연이 방문했다. 

김소연뿐 아니다. 본다빈치㈜는 전시장을 찾은 배우 진서연과 가수 황인선 사진도 게재했다. 배우 진서연은 최근 bnt 화보 촬영을 헬로뮤지엄에서 마쳤다.

컨버전스 아트로 재창조 된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번 화보에서 매니쉬한 매력을 발산한 진서연은 개인 SNS 계정에도 화보촬영 스케치 사진을 올리는 등 이번 화보에 애착을 드러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을 전공한 진서연은 2007년 CF로 데뷔해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 '뉴하트', '전설의 고향', '볼수록 애교만점', '로맨틱 아일랜드',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고, 가수 황인선은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의 참가자 중 최연장자로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김소연과 진서연, 그리고 가수 황인선이 찾은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르네상스 시대에 전방위 예술가로 활약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하여 기획한 전시로, 위대한 천재 예술가인 미켈란젤로의 생애를 되돌아 보고, 그의 고독한 인생을 위로하면서 관람객 자신이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써 작품으로써 다시 위로를 받는 감성 치유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 미켈란젤로를 성장시킨 메디치의 묘소와 그의 작업실, 성 베드로 성당의 공간을 감각적으로 재현해내며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미켈란젤로라는 인물이 지나온 삶의 궤적을 잘 표현했다.

특히 전시장 한편에는 그가 평생에 걸쳐 심혈을 기울였던 조각 작품도 3D 영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21일부터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 많은 관객이 모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헬로뮤지엄'에서 오픈런으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또한 본다빈치㈜의 다음 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스크린으로 만나는 삼국지의 영웅 이야기 '삼국지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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