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ICT 미니클러스터가 지난 28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울디지털산단 내 정보통신 기업들에게 필요한 사업 설명회 개최와 함께 지난해 성과, 향후 추진 방향등을 밝히는 식으로 진행됐다.

2010년 결성된 ICT 미니클러스터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지원하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해 현재 약 250여개의 정보통신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ICT 미니클러스터는 산단공의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의 산학연 협의체활동을 하며 R&D과제, 기술이전사업화, 국내·외 마케팅, 현장맞춤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철 본부장은 "올해 미니클러스터 활동은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대비해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의 관련 기술을 미니클러스터 우수 회원사들이 이전 받아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R&D 전후방 연계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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