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시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승국)는 28일‘취약계층 결연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 양주시 로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취약계층 결연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개인)를 연결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와 지원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광적면장과 민간공동위원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양주기초푸드뱅크의 후원품을 가지고 저소득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대상 16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복지허브화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전달체계가 주민 중심의 체계로 개편되는 추세이다. 

특히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정착을 위해 월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인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태언 광적면장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이 복지사각지대로부터 탈피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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