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서사업소 직원들 소망모자원 방문해 봉사활동

▲ 1일 아빠되기 봉사행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 성서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3월 25일(토) 서구 새방로에 위치한 소망모자원을 찾아 시설의 아동들에게 '1일 아빠되기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소장 정흥규)는 지난해 후원협약을 체결한 소망모자원의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시설의 남아를 대상으로 공단직원을 1대 1로 아빠로 지정해, 목욕 및 중식을 함께하며 건강한 몸과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에 일익을 담당했다.

성서사업소에서는 직원들이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공헌 활동의 확산 분위기에 동참함으로써 개인의 건전한 삶의 질 향상과 공단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정흥규 성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만족도가 가장 큰 활동을 선정하여 꾸준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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