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9일부터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올해 첫 '청년일자리데이 및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대진인터네셔널, 다원비투비시스템(주) 등의 8개 업체가 참여해 총17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등록, 취업상담·알선, 회사 소개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주)대진인터네셔널- 자전거 대리점 관리 및 영업(2명) ▲다원비투비시스템(주)- 전자제품 및 에어콘 영업직(4명), 사무관리직(전산, 홈페이지 관리 및 경리업무)(1명) ▲(주)대아전기- 공장내 전기관련 유지·보수(1명) ▲포항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상담사(1명) ▲포항YWCA- 가정폭력상담소 상담 및 행정(1명) ▲용마루- 재고관리 및 출하관련 물류보조(3명) ▲아주베스틸(주)- 경리 및 더존회계프로그램 입력(1명) ▲(주)코리아와이드포항(구.신안여객)- 법률사무원(1명) 버스정비원(2명) 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용미스매치로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구직자들의 실업난을 덜어주기 위하여 상설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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