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배우 김소연(36)과 이상우(36)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28일 이상우, 김소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라며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이상우는 2005년 KBS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 '부탁해요 엄마' '가화만사성'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이브의 모든 것', '아이리스', '검사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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