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까지 접수, 여행 사랑하는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관광 SNS 채널 '제멋대로 대구로드'(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관광, 축제, 행사, 맛집 등 대구의 숨은 매력을 알려줄 '대구관광 SNS 홍보기자단' 30명(내국인 25명, 외국인 5명)을 오는 4월7일까지 모집한다.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인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대구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들에게 알찬 정보를 주고 있으며, 현재 누적 방문자 수가 983만을 넘어섰다.

대구관광 SNS 채널은 2016년까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과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네티즌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최고의 SNS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선발될 대구관광 SNS 홍보기자단은 2017년 4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광 SNS 채널을 통해 대구의 관광명소, 문화, 체육, 행사, 축제, 맛집 등의 현장취재를 통해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로 네티즌들에게 대구 여행의 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대구관광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매월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대구의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가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며 자신의 여행느낌을 풀어낸 여행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홍보기자단에게는 관광블로그 기자증, 월 2건의 기사 채택 시 취재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우수기자를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를 사랑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SNS 이용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구관광 공식 블로그 '제멋대로 대구로드에 공지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4월7일까지이며 합격자는 4월19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올해 선발될 대구관광 SNS 홍보기자단이 대구의 관광명소,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접하고 경험해서 대구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대구관광 홍보요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홍보기자단 모집에 많은 SNS 이용자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