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특별감시임무단 요원들이 2017년 2월 25일 친러 반군 폭격으로 폐허가 된 아우디이우카 지역의 한 주택을 촬영하고 있다. © AFPBBNews

(키예프=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반군이 점거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또 다시 충돌이 빚어지면서 우크라이나 군인 세 명이 사망했다고 군이 일요일 발표했다. 

군은 반군이 점령한 도네츠크에서 북쪽으로 1km 떨어진 "아우디이우카 기지 인근에서 발생한 폭격의 결과로 우크라이나 군인 세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러시아가 지원하는 분리주의자들이 글래드 로켓포로 주거 지역을 폭격해 주택 17채를 불태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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