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사용과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확산···매월 개최

▲ (사진제공=경남도) 25일 진주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0회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0회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민 벼룩시장'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 번째 토요일 거제시청 시민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34팀 96명이 참여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거래를 가졌다.

정영진 도 환경정책과장은 "경남도민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류, 도서, 의류, 생활용 등 용품을 거래해 자원 재사용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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