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4월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국군 장병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 음악회 포스터.

장병·군인가족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육군 26사단 군악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한 봄맞이 음악회다.

공연 시간은 2시간이며 프로그램은 ▲26사단 군악대와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및 노래 ▲최원영 소프라노와 김기선 테너의 성악 ▲김태원, 김유진 댄서의 라틴댄스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지역 주민과 면회객을 포함해 공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 누구나 별도의 티켓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1시30분부터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26사단 관계자는 "군 장병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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