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초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서초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3월 한달 동안 안전센터별 일정에 따라 주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사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활동 여건이 취약한 지역 등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주거밀집지역 등에 설치돼 있는, 비상소화장치 사용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재예방 의식과 자위소방능력을 향상코자 실시됐다.

서초소방서 관내 총 85개의 비상소화장치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비상소화장치(물탱크) 위치 확인 및 여건에 맞는 초기진화 요령 숙달 ▲119 화재신고 후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소방차량 유도방법 ▲인근주민 및 관계자에게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 교육 ▲훈련 후 화재예방 지도 및 주·정차질서 계도 등 소방홍보 활동 등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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