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대관령마을영농조합법인은 3월27일 대관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탁금 전달식을 갖는다.

대관령마을영농조합법인은 횡계3리 구)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농특산물 등의 공동판매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총 수익금 중 12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의 동계스포츠꿈나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이중 5백만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종건립 지원, 5백만원은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2백만원은 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기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그간 대관령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2년부터 2백만원에서 10백만원을 꾸준히 기탁하여 지금까지 6년간 총 20백만원을 기부했다.

홍영기 대표는 "앞으로도 대관령면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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