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3월 28일 굿매너평창문화시민대학 수강생 40여명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개최 경기 시설을 탐방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아이스하키장, 강릉 아이스아레나, 녹색체험센터, 올림픽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굿매너평창문화시민대학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굿매너 문화시민 운동의 올바른 실천 방향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현장학습은 기존의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시설과 현장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 해봄으로써 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열의와 굿매너 문화시민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인다.

심재국 군수는 "현장학습을 통하여 그 동안 강의를 받으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강의실에서는 알 수 없는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감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개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