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전경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을 위해 관내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에 5월까지 보안등 225개를 새로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설되는 곳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 범죄 예방에 필요한 구간,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구간 등으로 LED 조명이 설치된다.

현재 처인구 관내에는 보안등 1만5천여개와 가로등 7200여개가 설치돼 있다.

구 관계자는 "처인구 면적이 넓어 읍면동 이면도로와 골목 등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을 선정해 이번에 보안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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