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4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국내 최고 종합격투기 팀인 팀매드와 지역 사회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동의과학대학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4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국내 최고 종합격투기 팀인 팀매드와 지역 사회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의과학대와 팀매드는 지난 24일 김영도 총장, 고석조 산학협력단장, 양성훈 대표, 최두호 UFC선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스포츠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및 현장경험을 교류하고, 시설, 인적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사업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도 총장은 "앞으로 서로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스포츠인 재활치료, 학과 현장실습 지원, 보유 시설 공동 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적극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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