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진희, 윤현민 SNS)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윤현민의 소속사 측은 "윤현민과 백진희가 현재 열애중인 것이 맞다"며 "드라마 종영 후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백진희의 소속사 측도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두 차례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열애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윤현민과 백진희가 광명의 한 대형 가구매장에서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과 목격담이 돌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했으며, 이후 윤현민과 백진희의 SNS에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되며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드라마 '연애의 발견' '뷰티풀 마인드' '순정에 반하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로 데뷔, 시트콤 '하이킥'과 드라마 '기황후'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등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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