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캠코 열린강좌 책빵 콘서트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적의 빵집, 나눌수록 커지는 성심당의 60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문현동 소재 본사(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강좌 '책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열린강좌에서는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의 저자 김태훈과 성심당 공동대표인 김미진 이사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해 책과 빵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60년간 나눔의 철학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실천하는 성심당의 이야기를 통해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나눔경영을 통한 국가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해 캠코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더불어 부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면 캠코 인력개발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한편 캠코는 올해부터 부산시민을 초청한 열린강좌를 시즌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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