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균 강화경찰서장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안정균 인천 강화경찰서장이 24일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따라서 <국제뉴스>는 안 서장 취임 이후 달라진 강화경찰 치안역량 및 주요 치안성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살펴봤다.

강화지역은 유적지, 전적지, 마니산, 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산재해 수도권 1일 관광객지로 많은 인파가 운집하고 있어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해 주요 정체 지역에 경찰관 배치, 소통 위주 교통관리로 주민 편의 치안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강화지역 주민의 28%가 65.5세로 고령화됨에 따라 노인 교통안전, 특화작물인 인삼포 도난,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감안,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해 군민들이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수준까지 치안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우리 아이 안전하게 학교 보내기 운동 일환으로 졸업과 신학기 민, 경, 학 합동캠페인, 강화폴리스맘 발대식, 외국인 치안봉사단 발족식 등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동행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 체감안전도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력공동체 구축으로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강화읍사무소를 비롯한 13개 읍, 면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했고 도서지역(주문, 볼음, 서검도)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 치안시책에 반영하고 있다.

안정균 서장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유능한 경찰로 항상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며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강화군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 강화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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