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경찰서에서는 단원구 선부2동 고려인밀집지역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단원경찰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단원구 선부2동 고려인밀집지역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근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원경찰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범죄예방과 치안안정을 위해 외국인자율방범대 2개대 56명을 운영,지난 24일 합동근무를 하는 한편 외사계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외국인 밀집지역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외국인 식당과 주점, 다세대주책, 식료품점 등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원횡 안산단원서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하며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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