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불가리아=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중도우파 성향 '유럽발전시민당(GERB)의 코보이코 보리소프 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총선 개표가 26% 진행된 가운데 GERB가 득표울 33%를 기록, 코르넬리야 니노바 대표가 이끄는 '불가리아사회당'(BSP) 27.2%에 앞서고 있다.

불가리아 총선 직후 공개된 갤럽과 알파리서치의 출구조사 결과, GERB가 32.8%의 득표율러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 GERB가 승리가 확정되면 보리소프 전 총리는 세 번째 총리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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