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관내 의료기관장,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장,산업체관리자, 마을이장 등 123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관내 의료기관장,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장,산업체관리자, 마을이장 등 123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준수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법정감염병 신고보고 방법 및 절차와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을 소개하였으며 감염병 유행전 조기 차단의 중요성과 감시활동 방법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주요 임무고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교육을 통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시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5대 국민행동수칙을 홍보하여 '군민이 건강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감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감염병 예방·감시 및 이상동향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 및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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