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훈 대표이사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

▲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지난 24일 백화점 내 8층 커뮤니티룸에서 2017년 '22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광주신세계가 지난 24일 백화점 내 8층 커뮤니티룸에서 2017년 '22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신세계는 1995년 개점초기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관공서 및 장학재단 등과 연계해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소년, 소녀 가장 및 차상위층 계층 자녀, 사회봉사 활동 우수자 등으로, 올해까지 포함해 22년간 지속된 광주신세계 장학 사업은 어려운 기업 영업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 2300여명에게 총 24억여원을 지원하는 높은 성과를 냈다.

2016년부터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 왔다.

이중 먼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5천만원과 서구장학재단 2천만원으로 먼저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기타 록수장학재단 등 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 인한 올해 130여명의 우수한 학생을 추천 받아 연간 총 1억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은 변함 없이 꾸준하게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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