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가 돌연사 예방을 위해 자동제세동기(AED)를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이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 외에도 자동제세동기 보급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 사업 대상지구(조치원읍 서북부, 장군면)의 노인정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달 33대를 우선 보급하고 2018년까지 67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노인들에게 자동제세동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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