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구로구가 구로문화사랑 신규 봉사단원 20명을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구로문화사랑 봉사단은 초등학교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풍선아트, 종이접기, 동화구연 등 재능봉사를 하는 단체다.

지원 자격은 봉사 교육 수료 후 1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다.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이는 30일까지 구로구청 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봉사자는 내달 3일부터 매주 월요일 7회에 걸쳐 풍선아트, 종이접기, 동화구연 3개 강좌 중 2개 강좌를 선택해 재능봉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규 봉사자 양성으로 봉사의 전문화와 재능기부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나눔 실천에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