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라북도 권역 완전국민경선제가 전날 광주·전남·제주 권역에 이어 26일 전북지역 완전국민경선이 후끈달아 올라 축제분위기다.

이날, 국민의당 전북 권역 현장투표소 투표자는 모두 30,382표로 유효투표 30,287표 ,무효95표로  최종집계됐다.

26일 오전 9시부터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도내 2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 대선후보자 선출을 위한 완전국민경선 전북투표마감 결과, 6시에 3만382명이 투표해 마감됐다.

이날, 국민의당이 당초 예상했던 1만5000명 정도의 투표 참여 인원에 비해 2배를 넘은 숫자다.

전라북도 권역 완전국민경선제개표결과 1번 안철수 21,996 72.63%,  2번 박주선 830  2.74% ,  3번 손학규 7461 24.63% 잠정 집계됐다.

또한, 전북에서 첫 경선 패배를 만회하려던 손학규 후보측은 기대보다 득표율이 낮게 나오자 낙심한 표정이 역력했다.

한편, 박지원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박의 연속"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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