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가평군청

(가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단 20여명이 24일 가평군을 방문해 김성기 군수와 접견하고 청년회의소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지구청년회의소는 현재 지역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내 각 시군을 순회 방문해 지역의 현황 및 특산품을 파악하고 지구별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국가 발전을 함께 도모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을 찾은 이들 회장단을 군수실로 초청해 가평 지역과 현황에 대해 직접 안내하고 청년회의소의 활동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그는 "가평군은 경기 5대 명산과 북한강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각종 축제로 연간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관광도시"라고 소개하며 "현재 '뮤직빌리지 조성사업', '7080 청평고을 조성 사업' 등 음악도시프로젝트와 옛 추억이 담긴 문화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콘텐츠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가평의 발전에 청년회의소에서도 힘을 보태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형철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가평지부 회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발전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가평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단들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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