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 양주경찰서에서 실시한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모범운전자회 간담회.(사진제공.양주경찰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양주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2017년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10명과 양주모범운전자회 회원 44명이 참석하여 유공회원에 대한 서장님 감사장 수여 및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친선 족구대회를 열었다.

모범운전자회원들은 오전 출근시간 주요교차로 등에서 교통소통활동 및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지역축제의 교통관리 봉사를 하는 단체로 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협력하여 양주시의 각종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양주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현재 추진과제인 3대 반칙행위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김복규 양주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교통계와 함께 친목을 다질수 있어서 좋았고, 교통경찰관의 보조 근무 및 교통봉사를 하는 것에 더욱 큰 보람과 사기진작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양주경찰서 송호송 서장은 "관내 교통사고예방 및 원활한 교통 환경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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