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 로망스 다리’·‘경화역 벚꽃길’ 일원에 ‘기가 와이파이 존’ 구축

▲ (사진제공=창원시) 창원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사진은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진해 경화역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4월 1일 개막하는 '제55회 진해군항제'에 맞춰 대표 관광 명소인 여좌천 로망스 다리 등 일원에 '기가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changwon_wifi'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와 상관 없이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길, 진해루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병두 진해구 행정과장은 "국내·외 방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진해군항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군항제 주요 관광지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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