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격증 취득과정 수요조사 포스터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민 직업훈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4월1일부터 30일까지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을 위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구직자별 1:1 대면조사와 군청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 직업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향후 군은 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설 가능한 과정을 선정하고 교육기관, 단체와 협의 및 섭외에 들어간다. 또 올 12월 개원 예정인 강화종합의료센터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 최대한 많은 군민이 일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취업을 원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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