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지구 지구단위계획 도면.(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방서·운동동 일원에 1만4174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내 최대 규모의 청주동남지구에는 18단지 1만4174세대의 공동주택 단지 건립이 확정돼 용암1, 2지구와 연계한 매머드급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대원칸타빌 2개단지를 승인하는 등 민간APT 12단지 중 ㈜이지개발산업 562세대, ㈜아이시티건설 2개단지 1407세대 포함, 5단지 3351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정순영 공동주택팀장은 "낙후지역이었던 청주 동부지역이 도내 최대 규모의 순수 대규모 주거단지인 신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단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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