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심고 색칠하고 묵은 때 씻어내는 영주 -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2동 봄맞이 대청소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 일제정비와 차선도색, 시가지 봄꽃 식재 등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가 한창이다.

시는 제설제 등으로 지워진 차선 10km를 새로 도색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섰다. 아울러 시가지꽃화분에 봄꽃 1만6000본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창영 장수면장은 4월 2일 개최되는 소백산마라톤 참가를 위해 시를 찾는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영주IC주변과 진입도로변에 산수유외 3종의 꽃나무 160그루를 식재했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풍기읍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또한 조강기 풍기읍장은 지난 20일 ~ 26일까지 일주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각 마을별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2동, 문수면, 안정면 등에서도 "새봄을 맞아 자발적 주민 참여가 중심이 돼 환경정화활동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국토 청결운동을 적극 지원해 깨끗한 영주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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