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식품부 장관 간담회 현장 사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정립)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원활한 업무 협의를 위해 24일 11:30 김재수 농림식품부 장관을 예방하여 대구시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홍보 및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립 협의회장과 장상수 대구광역시 경제환경위원 등 협의회 회원 8명이 참석 했다.

협의회는 김재수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대구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농산물 직판장 개선 사업 등 그동안 대구시와의 업무 협의를 통한 당면 사항중 국비 확보 등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 지원을 건의 했다.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FTA타결 등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 농업 경제의 활성화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출범했으며,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김정립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부회장을 공동대표로 해 대구시의원, 농축산업 유통과 식품, 학계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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