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 제공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2016년 마을기업에 선정된 시골아지매 영농조합법인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4월 7일까지 2017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24시간 이상 이수한 5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조직체로 지역주민 5명 이상이 출자에 참여하고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으로 이루어진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7일까지 영주시청 경제활성화실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하고 공모사업에 응모해 행정자치부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행정자치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원, 2차년도 지원대상 마을기업은 3천만원 한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건비 및 물품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영주시에는 7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신규 마을기업 1개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경제활성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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