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강남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강남소방서는 영동전통시장 등 강남구 소재 전통시장 5개소에 시장상인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주체로 한 '우리시장 자율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시장 자율소방대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초기대응활동의 강화를 위해 운영하며, 평상시에는 ▲화재예방 홍보 및 지도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철시입회 순찰 및 점검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소방통로확보 등의 활동을, 비상시에는 ▲소방대 도착 전 초동조치 및 대피유도 ▲출동 중인 소방대에게 상황전달 ▲소방대의 소방활동 및 재난대응 활동 보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남소방서는 20일부터 24일, 5일간 각 시장별 '우리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임명장 수여식) 행사를 하고 시장 자율소방대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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