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소방서 신규로 구입한 소방차

(원주=국제뉴스) 조귀순 기자 = 원주소방서는 24일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센터(학성, 단구, 태장)의 노후차량3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했다.

강원도 소방차량 보강 5개년 계획에 따라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중형펌프차로, 승차정원 5명에 물 3t, 폼 소화약제 200ℓ와 소방장비를 적재하고 있으며, 기존차량대비 펌프출력향상, 원 버튼 방수시스템적용, 자동기어변속장치 등 최신기술이 적용돼 조작이 간단해지고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노후소방차량의 교체로 재난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배치 된 차량의 특성과 조작방법 숙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