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CCM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정웅식! 그의 싱글앨범은…

▲ 프로듀서 정웅식의 싱글앨범 '나 노래합니다' (사진=서핑엠씨엔 리노사운드 제공)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대한민국의 CCM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를 논하자면 정웅식을 빼놓을 수 없다. 음악을 듣는 대중들은 대부분 가수와 팀의 이름을 기억하지만 프로듀서가 없었다면 그 앨범들은 우리 귀에 들리기도 전에 사라졌을 것이다.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정웅식의 첫 싱글앨범 '나 노래합니다'가 곡이 쓰인 지 6년 만에 발매(3월24일) 하게 되어 음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그의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한 앨범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앨범만으로 활동 하던 그가 이제 본인의 이름으로 생애 첫 앨범을 내었다.

강찬의 '섬김' 앨범부터, 브라이언, J-그레이스, 히솝, Kry(gen), 심상종, 나무엔 등 한국을 대표하는 CCM 아티스트의 프로듀서와 편곡가로 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CCM Award Festival 7대 가수상(강찬3~4집)을 수상, 2008년도 CCM Award 미디어 부분 최우수 PD상(김 브라이언 워십앨범)을 수상하여 그의 음악적 능력을 입증 시켰다.

▲ 프로듀서, 베이시스트 정웅식 (사진=서핑엠씨엔 리노사운드 제공)

CCM 음악뿐만 아닌 베이시스트로서의 정웅식은 수많은 연주자의 본이 될 만큼 좋은 연주와 톤, 그리고 그에 맞는 성품으로 뮤지션들 사이에 큰 지지를 얻고 있다.

드라마(MBC황금주머니, 우리 함께라면, 언제나 봄날 안녕, 굿바이, 오늘 만 같아라, 이별대세(박상민), 구가의서(이지영), KBS 오필승 봉순영(김연우)등 OST작업)과 홍경민, 에반, 드러머 리노 등 퀄리티 높은 대중음악에서도 그의 안정된 톤과 플레이는 모두를 만족시키에 충분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은 현재 국내 최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였는데, 보컬에는 '강찬', 브라운워십의 프로듀서겸 피아니스트 '이승호', 마커스의 기타리스트 '임선호', DW와 KORG,REGALTIP 아티스트인 드러머 '리노', 스트링에 김문정, 작사에는 김성진이 참여하여 연주력만이 아닌 영성과 내면의 진실성 있는 이야기를 충분히 담아낼 수 있었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려 세밀하게 작업한 믹싱에 SONIC KOREA '전훈'감독의 손끝을 통하여 세월이 지나도 오래 남을 아날로그 한 사운드를 완성 시켰다.

오랜 기간 동안 연주자로서 그리고 프로듀서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정웅식.

이제 '나 노래합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과 삶의 고백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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