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5주 10일에 걸쳐 총 110라운드 경주가 펼쳐지며 국산마 경주는 74경주 혼합경주는 21경주 산지통합은 14경주로 구성되어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는 4월16일 헤럴드경제배(혼합 2000m, 3세 이상 암말, 2.5억원) 대상특별경주가 시행되며 2일에는 스포츠동아배(2등급, 1800m) 명칭부여 경주도 시행된다.

4월 첫 주부터는 시행하는 챔피언십 시리즈 경주는 2일 1등급 마지막 경주와 16일 2등급 10경주로 이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달부터는 1700m 이상의 중장거리 경주가 주당 5개 이상 배치하여 경주거리 다양성을 높여 적성거리에 적합한 마필의 경주 출전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국산6등급 3세마의 승리경험이 없는 마필만 모아 경주를 시행하거나 경주퇴역마가 생산한 자마들의 경주를 시행하는 등의 다양한 경주 기획으로 볼거리와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박진감 넘치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로 22개 경주가 시행되며 부산, 제주는 중계경주로 금·토·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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