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건축물 동수 중 36%(254만3217동)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다.

특히 지방의 건축물이 수도권보다 훨씬 노후화 돼 있다. 그 중 청주시의 경우 입주 아파트 전체 17만 4000세대 중 약 67%인 11만7000세대가 10년 차 이상의 노후단지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낮은 출산율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음과 동시에 인근 세종시 인구 이동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성장이 주춤한 청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2030년까지 청주시인구를 100만 명을 넘어서도록 하는 '2030청주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선도적 도시재생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분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청주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동산114의 조사에서 관계자들은 오는 2018년까지 청주시 전체 아파트 공급은 1만916 세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는 지난 2006년 이후 1만 세대 이상 공급되는 것은 약 11년 만이다. 특히 청주시 상당구에만 5544 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런 성장의 흐름을 타고 통합 청주시 신청사(예정) 바로 옆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가 공급된다. 특히 청주시 상당구∙청원구∙흥덕구 행정구역의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주거행정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2020년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49층 초고층으로 총 3개동, 530세대로 4-Bay, 4Room 혁신적 평면설계를 통해 청주의 도심 속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배산임수 명품 조망의 특권으로 49층 초고층에서 무심천과 우암산의 파노라마 조망권(일부 세대)를 갖춘 것도 역시 장점이다.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편의 시설, 교육환경이 마련돼 있다. 상당로와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때문에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방아다리 정류소가 인접해 있어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단지 내에서 도보로 5~10분 내외로 주성초등학교와 청주중학교가 있으며 청주대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성여자중학교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 영화관, 도서관, 각종 편의시설도 집중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청주시청과 청주병원 등 관공서와 병∙의원도 가깝다.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관계자는 "청주산업단지 및 관공서 등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신력 높은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투자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