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홈페이지서 31일까지 신청접수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LH(사장 박상우)는 46년간 100만호 공동주택 유지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열린 강좌’를 오는 4월 7일 성남시 분당구 LH오리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열린강좌를 무료로 개설하고 첫 강좌를 고비용,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공동주택 승강기 리모델링 및 유지관리로 선정했다.

LH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조업체로 구성된 강사가 승강기 유지관리, 교체공사 발주 및 공사감리, 교체공사 사례 등 승강기 교체공사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강좌 신청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에서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 다.

김선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그 동안 축적된 LH의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활용하여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공사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 도장․방수, 배관교체 공사 등을 연속기획으로 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상담 내지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입주민 또는 공동주택단지에서는 '문상담실(콜센터) 1600-7004' 전화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관리업무와 관련한 유용한 자료 등을 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LH는 지난 1971년 최초의 임대아파트 건설을 시작, 우리나라 장기임대주택의 약 75%를 공급하면서 100만호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축척한 전문기관이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국민 대다수(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상담․교육․관리 컨설팅, 공사기술 자문 등 공동주택 관리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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